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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자산배분 전략

국내투자 전용 비과세 ISA가 새로 생긴다는 기사를 보고, 국내 ETF 비중부터 다시 짜본 이야기

by IRAKing 2026. 9. 14.

국내ETF해외ETF비교 투자비중 자산배분 재조정

 

얼마 전 기사에서 국내투자 전용으로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새로운 ISA 유형이 생긴다는 내용을 봤다. 그동안 나는 국내보다는 미국 지수 추종 ETF 위주로 계좌를 채워왔던 터라, 이 소식을 보고 내 포트폴리오에서 국내 자산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처음으로 제대로 세어보게 됐다.

 

막상 계산해보니 국내 ETF 비중이 전체 계좌의 10%도 안 됐다. 그동안 "미국이 더 오르니까"라는 생각으로 계속 해외 비중만 늘려왔는데, 새 제도가 국내 투자에 세제 혜택을 준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질 수 있겠다 싶었다. 세후 수익률로 따지면 국내 상품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기존에 담고 있던 해외 ETF 비중은 그대로 두고, 신규 납입분부터 국내 지수나 배당 관련 ETF 비중을 조금씩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바꿔봤다. 기존 자산을 급하게 팔아서 옮기기보다는, 앞으로 들어갈 돈의 배분 비율을 조정하는 식으로 접근했다. 제도가 아직 확정 전이라 세부 조건은 계속 지켜봐야 하지만, 미리 국내 비중을 점검해본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예전 같으면 해외 비중이 크다는 걸 알면서도 "잘 되고 있으니까 놔두자"며 넘겼을 텐데, 이번엔 세제 혜택이라는 변수가 생기니 그제야 비중을 다시 들여다보게 됐다. 제도 하나가 바뀐다는 소식만으로도 포트폴리오 점검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

 

정리해보면

- 국내투자 전용 비과세 ISA가 신설된다는 기사를 계기로, 제 포트폴리오의 국내 자산 비중을 처음으로 계산해봄

- 국내 ETF 비중이 전체 계좌의 10%도 안 된다는 걸 확인하고, 해외 위주로만 채워온 그동안의 흐름을 되돌아봄

- 기존 보유분은 그대로 두고, 신규 납입분부터 국내 지수·배당 ETF 비중을 늘리는 쪽으로 방향을 조정

- 제도가 아직 확정 전이라 세부 조건은 계속 지켜보는 중이지만, 비중 점검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고 느낌

 

이 글은 제가 직접 포트폴리오 비중을 점검하고 조정해본 경험을 정리한 것이며, 특정 ETF 상품이나 제도 가입을 권유하는 내용이 아니다. 언급한 제도는 세부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조건은 반드시 관계기관 공지를 통해 확인하시길 권한다.

이 글을 쓰는 저는 5년간 온라인 판매 사업을 직접 운영했고, 개인적으로 국내외 주식·ETF 투자를 여러 해 이어오고 있습니다. 재무 관련 전문 자격증은 없으며, 이 블로그의 글은 전문가의 자문을 대체하지 않는 개인 경험 공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