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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투자2

월스트리트가 가장 증오한 남자, 개인 투자자에게 '가장 위대한 발명품'을 선물하다 (존 보글 이야기) 1. 월스트리트의 '이단아', 모든 투자자의 '영웅'1970년대 월스트리트는 소위 '전문가'라 불리는 펀드매니저들의 놀이터였습니다. 그들은 화려한 언변과 복잡한 분석으로 투자자들을 유혹했고, 시장을 이겨주겠다는 약속의 대가로 비싼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펀드는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이기지 못했고, 그 책임은 고스란히 투자자에게 돌아갔습니다. 바로 이때, 이 거대한 금융 산업의 심장부에서 "왕은 벌거벗었다!"라고 외친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존 보글. 그는 "시장을 이기려는 헛된 노력을 멈추고, 시장 전체를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사라"는, 당시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이단'적인 아이디어를 들고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의 동료들은 그를 비웃고 '보글의 바보짓(Bogle's .. 2026. 5. 22.
왜 똑똑한 투자자가 늘어날수록, 돈 벌기는 더 어려워지는가? (정보의 홍수, 실력의 역설, 알파, 베타) 1. 정보의 홍수 시대, 우리 모두는 '전문가'가 되었다안녕하세요, IRAKing입니다.2026년 현재, 우리는 그야말로 '투자의 르네상스'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소수의 전문가들만 알음알음 알던 S&P 500 ETF, 저비용 인덱스 펀드, 자산배분 전략과 같은 개념들은 이제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상식이 되었습니다. 이 IRAKing 블로그를 꾸준히 읽어오신 여러분만 해도, 이미 시장의 90% 참여자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금융 지식과 투자 철학을 갖추게 되셨을 겁니다. 우리는 더 이상 '어떤 종목이 오를까'를 묻는 순진한 투자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제 시장을 이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장기 투자의 복리 효과가 얼마나 위대한지, 그리고 세금과 비.. 2026.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