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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원칙4

'이걸 왜 샀지?' 뇌동매매만 하던 제가 '투자의 신' 소리를 듣게 된 단 하나의 습관 (투자 결정 일지) 저는 제 모든 투자 실패 기록을 매일 아침 읽습니다여러분도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작년에 제가 왜 그 주식을 그 가격에 샀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험 말입니다. 분명 그때는 세상을 바꿀 것 같은 확신에 차서 '영끌'까지 고민했는데, 반 토막 난 계좌 앞에서 남은 것이라곤 '내가 미쳤었지'라는 후회와 자책뿐입니다. 저 역시 수년간 이런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했습니다. 투자의 대가들 책을 줄줄 외우고, 온갖 경제 지표를 분석해도 제 계좌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지식'이 아니었습니다. 진짜 문제는 제 '뇌'의 배신, 즉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의사결정 그 자체였습니다. 이 끔찍한 고리를 끊게 해준 것이 바로 오늘 소개할 **'투자 결정 일지'**입니다. 저는 이제 돈을 벌게 해준 기록보다, 돈을 .. 2026. 6. 19.
"다음 금융위기? 저는 그냥 맘 편히 잠이나 자렵니다"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완벽 분석) "선생님, 주식 시장이 곧 폭락할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까요?"블로그를 운영하며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2008년 금융위기나 2020년 팬데믹 같은 끔찍한 폭락장이 다시 올까 봐 노심초사하시죠. 저 역시 그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미국 증시를 확인하고, 온갖 경제 뉴스를 찾아보며 '혹시 내가 모르는 악재가 터진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시달렸습니다. 투자를 하면 할수록 시장을 '예측'하려는 제 자신이 얼마나 오만한지, 그리고 그 예측이 얼마나 부질없는지를 깨닫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저는 거대한 질문과 마주했습니다. "예측이 불가능하다면, 도대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가?" 이 고민의 끝에서 저는 월스트리트 역사.. 2026. 6. 10.
"수익 +10%엔 무덤덤, 손실 -10%엔 잠 못 드는 당신… 계좌를 녹이는 '뇌'의 배신 (행동경제학 이야기)" 1. 머리로는 '장기 투자', 손가락은 '패닉 셀'... 범인은 바로 '뇌'였습니다안녕하세요, 이성적인 투자자가 되고 싶지만 매일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는 IRAKing입니다. 우리는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다짐합니다. "나는 우량주에 장기 투자할 거야", "시장이 폭락해도 줍줍할 기회로 삼겠어!"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작년 한 해 동안 제 주변만 봐도, 머리로는 '가치 투자'를 외치던 수많은 친구들이 시장이 조금만 출렁여도 스마트폰 MTS 앱을 켜고 '전량 매도' 버튼을 누르는 것을 수없이 목격했습니다.솔직히 고백하면, 저 역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밤새 분석해서 '이거다!' 싶었던 주식의 수익률이 -15%가 되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일단 팔고 보자!"는 생각밖에 들지 않.. 2026. 6. 10.
"수익률 +100% 찍혔는데, 왜 팔지를 못할까?" (제가 저지른 최악의 매도 실수 TOP 3) 1. 내 주식 계좌에 '파란불'보다 무서운 '빨간불'이 켜졌습니다안녕하세요, 오늘도 매수 버튼보다 매도 버튼 앞에서 수십 번 망설이는 투자자, IRAKing입니다. 우리는 투자를 시작할 때 온갖 공부를 합니다. 어떤 기업이 좋은지, 언제 사야 하는지, 어떤 자산에 배분해야 하는지... 하지만 정작 '언제,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우거나 고민해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마치 열심히 산을 오르는 등산 기술은 연마했지만, 안전하게 하산하는 법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것과 같죠.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도 그랬습니다. 제 주식 계좌에 수익률 +100%라는 꿈에 그리던 빨간 숫자가 찍혔을 때, 저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그때부터 진짜 지옥이 시작됐습니다. "지금.. 2026.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