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심리3

월스트리트를 믿지 않는 의사가 알려준 '절대 실패하지 않는 투자의 네 기둥' (이론, 역사, 심리, 비지니스) 1. 투자의 이론(Theory):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성공적인 투자의 첫 번째 기둥은 투자의 본질을 꿰뚫는 '이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윌리엄 번스타인은 명확하게 말합니다. "높은 수익률은 높은 리스크의 대가이다." 이는 투자의 세계를 지배하는 가장 근본적인 물리 법칙과도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리스크는 피하면서 높은 수익만을 얻으려는 '성배'를 찾아 헤매지만, 이는 신기루를 쫓는 것과 같습니다. 안전한 국채의 수익률이 낮은 이유는 모두가 그 안전함을 알기 때문이며, 변동성 높은 신생 기술주의 잠재 수익률이 높은 이유는 그 안에 사업 실패라는 뚜렷한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우리가 주식 투자를 통해 돈을 버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이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업이 망.. 2026. 5. 26.
왜 나는 항상 고점에 사고 저점에 팔까? 나의 실수?(시장의 4막 각본 사이클과 투자자 심리 지도를 읽는자) 1. 2020년의 공포, 2021년의 환희… 반복되는 나의 실수안녕하세요, IRAKing입니다.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덮쳤을 때를 기억하십니까? 뉴스는 연일 주가 폭락 소식을 전했고, 세상이 끝날 것 같은 공포가 시장을 지배했습니다. 당시 제 주변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지금은 때가 아니다", "현금이 왕이다"라며 주식 시장을 떠났습니다. 저 역시 차마 '매수' 버튼을 누를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공포의 정점이 바로 역사적인 매수 기회였습니다. 이후 시장은 무섭게 반등했고, 그때 용기를 내지 못했던 저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심정으로 V자 반등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시간은 흘러 2021년 말, 시장은 '영원히 오를 것' 같은 환희에 휩싸였습니다. .. 2026. 5. 15.
수익 +10%엔 무덤덤, 손실 -10%엔 잠 못 드는 당신… 계좌를 녹이는 뇌의 배신 (노벨상 이론) 뇌를 믿지 말고 1. 제 계좌를 반 토막 냈던 뼈아픈 기억안녕하세요, IRAKing입니다.지난 포스팅들에서 우리는 '효율적 시장 가설'과 '미스터 마켓'을 통해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고, 시장의 변덕을 이용하는 법을 배웠습니다.하지만 이론과 현실은 다릅니다. 이론은 알고 있으면서도 현실에 적용하기가 정말 힘듭니다.머리로는 '장기 우상향'을 외치면서도, 막상 계좌에 파란불(-30%)이 찍히면 심장이 내려앉고 당장이라도 모든 것을 팔아치우고 싶은 충동에 휩싸입니다. 저 역시 10년 넘는 투자 기간 동안 이런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수없이(지금도) 겪었습니다.특히 2022년 금리 인상기, 제 기술주 포트폴리오는 거의 -50%에 가까운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밤마다 잠을 설치며 '그때 팔았어야 했는데','아니 어제라도 팔았어야 하나.. 2026.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