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제작1 스마트스토어에서 현수막 팔아본 사람이 말하는 '주문제작'의 현실 스마트스토어에서 현수막이나 배너를 '주문제작' 상품으로 걸어보면, 일반 기성품을 파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일이라는 걸 금방 알게 됩니다. 사이즈, 문구, 색상까지 전부 고객이 입력한 대로 만들어야 하니까, 주문 하나하나가 사실상 새로운 작업입니다.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은 역시 고객이 입력한 문구나 이미지를 그대로 믿고 작업해도 되는가였습니다. 오타가 있어도 고객이 적은 그대로 넣어야 하는 게 원칙이긴 한데, 딱 봐도 실수로 보이는 오타는 주문 확인 단계에서 한 번 더 연락을 드려야 했습니다. 그렇게 확인 연락을 안 하고 그대로 진행했다가 나중에 클레임으로 이어진 경험도 있어서, 그 뒤로는 애매한 주문은 무조건 확인 메시지를 먼저 보내는 걸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또 하나는 '화면에서 본 색이랑 다.. 2026.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