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발상투자2 제가 '전쟁'이 터지자마자 주식을 사기 시작한 이유 (존 템플턴의 역발상 투자) TV에서 속보가 터지면, 저는 조용히 매수 버튼을 누릅니다2020년 3월, 코스피가 1,500선 아래로 무너지던 그날을 기억합니다. 제 계좌에는 선명하게 '-40%'라는 숫자가 찍혔고, 저는 '세상이 망했다'는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손실을 확정하며 투매에 동참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이 역사적인 바닥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월스트리트의 위대한 현인, 존 템플턴 경을 만난 것은 바로 그 뼈아픈 실패와 후회 한가운데서였습니다. 이제 저에게 시장의 '비명'은 '공포'의 신호가 아니라, 일생일대의 기회가 왔음을 알리는 '축포'처럼 들립니다. 오늘은 제가 어떻게 피비린내 나는 시장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며 기회를 잡게 되었는지, 그 비밀을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1. 모두.. 2026. 6. 21. "왜 나는 항상 고점에 사고 저점에 팔까?" (1억 날리고 깨달은 시장 사이클의 4단계 지도) 1. 2022년, 제 계좌는 왜 반 토막이 났을까요?안녕하세요, 상승장에서는 환호하다 하락장에서는 눈물짓는, 여러분과 똑같은 투자자 IRAKing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저의 가장 부끄럽고 뼈아픈 실패담을 하나 고백하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21년, 너도나도 주식으로 돈을 벌던 그 뜨거운 시절이었습니다. "삼성전자 10만 원 간다!", "카카오는 한국의 텐센트다!" 같은 희망적인 구호가 넘쳐났고, 저 역시 그 장밋빛 전망에 취해 있었습니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마련한 1억 원을 시장에 밀어 넣으며, '이제 나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겠구나'라는 달콤한 꿈에 부풀었죠.하지만 2022년, 그 꿈은 악몽으로 변했습니다. 금리 인상이라는 망치가 시장을 내리치기 시작했고, 제 계.. 2026. 6. 15. 이전 1 다음